Q 내 인생의 꿈
옳게 사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진짜 옳은 것이 무언지 모르지만) 세상사람들이 사는 방식이 다 옳은것인가 생각하면서,각 상황마다 옳은 방식을 찾고 그렇게 살려고 애씁니다.
Q -초록당사람들-가입당시의 기대와 가입한 후 좋았던 점, 실망스러웠던 점
제가 가입했을 때에는, 제가 바라는 세상을 정말로 만들기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그래서 선뜻 가입할 수 있었고요. 제가 이렇게 실제로 참여하게 될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었죠.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삶 방식과 삶의 목적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실제로 세상을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씨알이 되는 단체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어요.
– 갈수록 벽에 턱턱 부딪치고, 좌절이 착착 쌓여가면서 모임이 어째 압축포장돼듯 작아지는 것이, 아니 그보다 힘을 잃어가는 것이 아쉬웠죠. 실망이라뇨. 그런 단어를 제가 쓰면 꼭 책임회피 같잖아요.
Q 내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던 사건 1개 (여러개도 좋습니다)
책이나 음악.영화 (여러개도 상관없습니다)
책이나 영화 등도 영향을 받은 것은 많지만, 정말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던 사건을 1개 말하라면,
단연,
저의 아내를 만난 일입니다.
Q환경 운동에 관심생긴 계기
어렸을 때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한참 고민했는데, 사람이 세상에 무얼해도 피해만 입힐 뿐이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오히려 잘못해놓은거라도 되돌려 놓고 가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그런 일을 하면서 살고 싶었죠. 그래서 중고딩 시절내내 맘먹은 환경학과를 들어갔는데, 오히려 그 후에는 관심이 적어지더라구요.
Q 요즘근황과 올해계획
요즘은 책임 맡은 일들에 신경을 많이 쓰느라 오히려 다른 일들을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Q생활에서 초록정신을 소소하게 실천하는 것이 있다면요?
(도시락싸오기.주위사람들과 나눠먹기.분리수거하기등등)
저 실천 안하나봐요. 생각나는게 없어요.
Q 내가 잘하는 거 한가지
잘하는 건 특별히 없어요.
Q 초록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초록과 환경운동을 같다고 해놓으면 말하기가 참 애매해지네요.
1. 초록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이루어져야할 세상의 가치이죠. 누군가가 앞당기느냐 아니면, 좀 더 시간이 걸리느냐의 차이예요.
2. 제 이름의 짝퉁. (살면서 초록아 라고 불리는 경우가 몇차례…)
Q앞으로 초록당사람들에 바라는 활동이나 어떤 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한다는 것이 있으면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모임을 늘리고 행사를 늘리는 것보다 다른 쪽에 초점을 맞춰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글쎄 그게 뭔지 알면 좋은데 말이죠. 의욕있는 사람이 더 늘어난다면 다시 살아날 수 있겠죠.
Q 좋아하는 취미
좋아하는 거는 혼자 피아노치기예요. 연주가 아니고, ‘치기’.
Q 한국사회에 가진 불만 하나
저도 한국사회인데요.
Q 뒷풀이때 술대신 차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돈이 덜 들어가니 좋아요.




